손시헌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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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시헌은 KBO 리그에서 활약한 야구 선수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13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여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하다가, 2024년부터 SSG 랜더스의 2군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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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 (야구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손시헌 |
한자 표기 | 孫時憲 |
로마자 표기 | Son Si-heon |
출생일 | 1980년 10월 19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신장 | 172cm |
체중 | 73kg |
포지션 | 유격수, 3루수 |
투구/타석 | 우투/우타 |
선수 경력 | |
소속 팀 | 두산 베어스 (2003년~2013년) 상무 야구단 (2007년~2008년) NC 다이노스 (2014년~2019년) |
데뷔 | KBO 리그 / 2003년 7월 1일 |
마지막 경기 | KBO 리그 / 2019년 10월 1일 |
드래프트 | 지명 없음 (육성 선수 입단) |
등번호 | 13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대한민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3년 대만 |
아시안 게임 | 2010년 광저우 |
야구 월드컵 | 2007년 대만 |
메달 | 의 선수}} |
수상 | |
골든 글러브 | 2005년 2009년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 2017년 최고 수비상 |
통계 (2019년 8월 1일 기준) | |
타율 | 0.272 |
홈런 | 70 |
타점 | 550 |
지도자 경력 | |
코치 | 창원 다이노스 수비코치 (2020년~2021년) |
감독 | SSG 랜더스 2군 감독 (2024년~현재) |
기타 정보 | |
役職 | SSGランダース 二軍監督 (SSG 랜더스 2군 감독) |
背番号 | 70 (등번호) |
2. 선수 경력
2003년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되지 않은 손시헌은 두산 베어스 2군에서 자유 계약 선수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퓨처스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준 후, 그 해 7월 1일 두산 베어스 1군에 정식 등록되었다. 백업 유격수로 5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20, 6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 팀의 주전 유격수가 된 손시헌은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31, 39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2005년에는 타율 0.276, 59득점, 60타점을 기록하며 유격수 부문에서 첫 KBO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06년 시즌 후 병역 의무를 위해 팀을 떠난 손시헌은 국군체육부대에서 2년간 복무하며 야구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 2007년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되었고, 2008년 IBAF 최종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에도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1]
2008년 말 군 복무를 마치고 두산 베어스로 돌아온 손시헌은 2009년 시즌에 홈런(11개), 타율(.289), 안타(112개), 2루타(22개), 도루(6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고, 59타점, 56득점을 기록하며 두 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10년 9월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2]
2. 1. 아마추어 경력
서울화곡초등학교, 선린중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동기였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권오준과 1999년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야구부 창단 멤버였다.2. 2. 두산 베어스 시절
동의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명을 받지 못해 2003년에 신고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강한 어깨와 매끄러운 수비를 인정받아 그 해 7월 1일 1군으로 정식 승격되었고,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59경기에서 2할대 타율을 기록했다.[5] 그 해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주전 유격수 김민호를 이어 2004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아 122경기에 출전했다.2005년에는 골든 글러브 유격수 부문 투표에서 326표 중 260표를 얻어 장종훈, 박경완에 이어 신고선수 출신으로는 세 번째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5]
2007년에 군 복무를 위해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여 2008년에 복귀했다. 2009 시즌 후에는 김동주의 뒤를 이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6] 2005년 말 상무 야구단에서 제대하자마자 현대 유니콘스에서 방출된 선린정보산업고 동기 외야수 이종욱을 두산 베어스에 소개해 이종욱의 부활을 도왔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통해 데뷔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3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신용운을 상대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7]
다음은 두산 베어스 선수 시절 기록이다.
연도 | 경기 수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비고 |
---|---|---|---|---|---|---|---|---|
2003년 | 59 | .220 | - | - | 6 | - | - | |
2004년 | 122 | .231 | - | - | 39 | 45 | - | |
2005년 | 126 | .276 | - | - | 60 | 59 | - | 골든글러브 수상 |
2006년 | 126 | .267 | - | - | 34 | - | - | |
2008년 | - | - | - | - | - | - | - | 군 복무 후 복귀 |
2009년 | - | .289 | 112 | 11 | 59 | 56 | 6 | 골든글러브 수상 |
2010년 | - | - | - | - | - | - | - |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
2011년 | 100경기 미만 | - | - | - | - | - | - | 부상 |
2012년 | 100경기 미만 | - | - | - | - | - | - | |
2013년 | 100경기 미만 | - | - | - | - | - | - |
2. 3. NC 다이노스 시절
2013년 시즌 후 FA를 선언했으나 협상이 결렬됐고, 2013년 11월 17일 이종욱과 함께 두산 베어스의 전 감독이었던 김경문이 있는 팀에 4년 총액 30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의 조건으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8] 2014년 4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이자, 팀의 통산 세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9] 5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107번째 네 자릿수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10]8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김종호의 땅볼 타구에 홈으로 파고들다 상대 포수 강민호와 부딪혀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파열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11] 10월 2일에 58일만에 1군에 콜업됐다.[12] 이종욱과 함께 센터 라인 수비 강화에 기여했다.
NC에서는 내야의 주전 선수로 계속 출전했으며, 2017년 오프 시즌에 두 번째 FA(자유 계약 선수)를 행사하여 2018년부터 2년 계약을 체결했다.
2. 4. 국가대표 경력
2007년 야구 월드컵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처음 선발되었다.[1] 2008년에는 IBAF 최종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에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1]2010년 9월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2] 2013년 WBC에 주로 유격수로 출전했다.
연도 | 개최지 | 대회 | 팀 | 개인 기록 |
---|---|---|---|---|
2007 | 야구 월드컵 | 5위 | 올스타 (SS) | |
2008 | 최종 올림픽 예선 | .250 타율 (4타수 1안타), 2득점 | ||
2010 | 아시안 게임 | .353 타율 (17타수 6안타), 2타점 | ||
2013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9위 | .000 타율 (1타수 0안타) |
2020년부터 창원 다이노스의 수비코치로 활동했다.[3] 2021 시즌 종료 후 사임하고, 2022년부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리그 팀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3] 2024년부터 SSG 랜더스의 2군 감독으로 활동한다.
2004년 병역 비리 혐의로 이재영, 이재우, 채상병 등과 함께 조사를 받았으나, 2005년 10월 13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3]
3. 지도자 경력
4. 논란 및 사건 사고
두산 베어스의 투수 리오스는 최고의 유격수로 손시헌을 꼽았으나, 도하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했다. 이에 리오스는 기자들에게 불만을 표현했고, 팬들은 'Why not 손시현'이라는 오자가 있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대표팀 차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는 야구 중계에서 'why? not 손시헌'이라는 명칭으로 언급되었다. 당시 김재박 감독은 손시헌과 외야수 추신수를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결국 손시헌은 2007년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고,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참극을 겪었다.[23] 이후 손시헌은 기량이 발전하여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유격수로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4년 12월 9일 모교인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후배들이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동의대학교 스포츠 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24]
4. 1. 병역 비리 연루
2004년 이재영, 이재우, 채상병 등과 함께 병역 회피 혐의를 받았으나, 2005년 10월 13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3]
4. 2. 도하 아시안 게임 대표팀 탈락 논란
두산 베어스의 투수 리오스는 최고의 유격수로 손시헌을 꼽았으나, 손시헌은 군 병역 문제로 도하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이에 리오스는 기자들에게 불만을 표현했다. 팬들은 'Why not 손시현'이라는 오자가 있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대표팀 차출 문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이는 야구 중계에서 'why? not 손시헌'이라는 명칭으로 언급되었다. 당시 김재박 감독은 손시헌과 외야수 추신수를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결국 손시헌은 2007년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고,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참극을 겪었다.[23] 이후 손시헌은 기량이 발전하여 광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팀 유격수로 선발되어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5. 수상 및 기록
- 2010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2]
- 골든글러브 2회 (2005년, 2009년, 유격수 부문)
5. 1. 수상
- 2010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 골든글러브 2회 (2005년, 2009년, 유격수 부문)